[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은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외로움 및 자살 예방사업을 위한 지역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제1기 G-공감지기 양성` 봉사자들의 간담회를 개최했다.G-공감지기는 Gyeongbuk의 ‘G’와 Generation의 ‘G’를 포함해 경북의 모든 세대를 포용하고 소통하는 공감지기를 의미하며, 총 52시간의 대면·비대면 필수교육 이수 후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다. 이후 청도군 제1기 G-공감지기로서 지역사회 마음 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대화 기부자, 외로움 알리미, 1인 가구 지킴이, 언론보도 모니터링단 등의 활동으로 하게 된다.김하수 청도군수는 “1인 가구 및 외로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지역주민 참여를 통한 심리적 공동체 형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G-공감지기 양성 외에도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생명사랑 마을사업,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사업, 청년대상 맘품(品)편의점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건강하고 신명 나는 청도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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