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청은 주민들의 무선 인터넷 이용 편의를 위해 팔거천변 일대 구암교~진흥교 구간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팔거천변 산책로 내 광장, 운동시설, 게이트볼장 등 편의시설이 있는 5개소를 선정해 무선 엑세스 포인트(AP) 단말기 10대를 양방향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설치로 북구 지역 내 전통시장, 공원, 행정복지센터 등 114개소에서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팔거천변 공공와이파이는 산책로 이용자 누구나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에서 ‘Public WiFi Free’로 접속 가능하다. 이용 문의는 북구청 정보통신과(053-665-2471)로 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산책로, 공원 등 지속적인 공공와이파이 확충을 통해 주민의 모바일 정보접근 향상에 앞장서는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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