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최시영 동해해양경찰서장은 국지성 기상악화 시 사고 대비를 위해 경비함정 등에서 안전운항 교육, 안전관리 실태 및 긴급 상황대응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최 서장은 현장 직원 격려와 함께 구조장비 및 시설물 점검, 해양사고 긴급대응 태세 확인, 함정 안전운항 교육 등에 대해서도 깊이 살펴보고 있다.
특히 독도와 울릉도 해역을 지키는 경비함들의 물자보급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 점검은 물론 승조원들과 함정 간담회도 열고 다양한 건의를 적극 수렴하고 있다.
최 서장은 “봄철 강풍, 안개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각종 구조장비, 시설물 등을 최상 상태로 유지하고 취약 해역 순찰을 통해 사고예방 강화에 힘써 달라”고 현장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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