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주원영) Wee센터는 4월 13일(목) 교육지원청에서 상담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및 교원 상담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영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상담업무담당자의 학업중단숙려제 운영지침 숙지와 현장에 필요한 업무 수행 능력을 높임으로써 학생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상담의 효과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연수를 추진하였다.이번 연수에서는 2023학년도에 새롭게 변경된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지침을 안내하였으며, 풍경소리 심리상담센터 최미희 센터장을 초청하여 다문화 학생의 특수성과 함께 보다 효과적인 상담접근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영천전자고등학교의 전문상담교사는“다문화 상담이 일반 상담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했었는데 이를 알 수 있어 좋았고, 체계론적 접근 역량이 다문화 상담에 있어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주원영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업중단 위기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상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영천교육지원청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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