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소방서가 지난 11일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내성시장을 비롯한 봉화상설시장, 봉화읍 체육공원, 억지춘양시장 등 4곳을 선정해 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색 홍보는 화재 예방 등 주요 소방 정책에 대한 새로운 홍보 방식의 필요성을 지역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 설치해 군민의 소방 안전의식 계도가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심폐소생술 익히기 △소방출동로 확보 등 각종 소방 정책의 대군민홍보, 도시 경관 개선 및 안심 귀갓길의 효과 등이다. 그림자 조명은 야간에 잘 띄지 않는 현수막과 달리, 시선 집중에 따른 홍보는 물론 어두운 장소를 밝혀줌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방범 효과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영돈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군민에게 보다 중요한 소방정책과 예방수칙들을 쉽게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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