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코로나19로 3년간 중단되고, 4년만에 재개되는‘2023 포항 해병대문화축제’ 개최 장소인 오천읍은 행사 개최 3주를 앞두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먼저 11일, 오천읍(읍장 한보근)은 이장회의를 개최하여 포항시에서 계획한 행사 전반에 걸친 내용 외에 주민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교통, 주차장, 화장실 등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아울러 행사 기간에 맞춰 모처럼 개방되는 부대의 개방 시간과 범위와 함께 부대 내에서의 전시 장비에 대한 안내도 곁들었다. 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포항시에서 특별히 마련한 포항사랑상품권의 현장 판매와 관련해 발행 액수와 할인율, 개인 구매 한도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한편, 오천읍은 행사장을 찾는 전국 예비역 해병대원들을 위한 각 단체별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고 행사의 성공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행사장 일대 상가 화장실 개방과 행사 전후 환경정비 및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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