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통합 신청사 건립 필요성, 추진 경과와 향후 일정 보고 후 설문조사 세부 방법과 설문지(안)에 대해 심의했다.시민 각계각층의 의견 반영을 위해 주요 사회단체 10개 단체를 포함한 시민 1천명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으며, 설문조사는 5월 초에 실시할 예정이다.상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반상회보(굿모닝 상주) 게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이날 추진위원들은 통합 신청사 건립 필요성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했으며, 시민 의견 반영 등 공정한 절차에 따라 최종 부지가 결정돼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앞서 추진위원회는 지난 2차 회의에서 신청사 건립 후보지를 △구)잠사곤충사업장 인근(낙양동) △시민운동장 인근(만산동) △기차역 인근(성동동) 3개소로 압축하고 최종 부지 결정을 위한 평가 방법 등에 대해서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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