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화서면체육회는 지난 8일 화령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강영석 시장을 비롯한 지역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출향인사, 면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화서면민 화합 민속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본 행사는 화서면체육회 주관으로 화서면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열렸다.개회식에 이어 펼쳐진 체육 경기에 총 11개 법정리 선수단이 참가해 투호경기, 줄다리기, 제기차기, 윷놀이, 트랙경기 등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2부 행사로 열린 면민 노래자랑에서는 초청 가수 공연과 함께 마을 대표들의 흥겨운 노래 한마당이 펼쳐져 바쁜 농사일을 내려놓고 면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동수 화서면체육회장은 “체육대회 준비와 개최에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일상을 잠시 접어둔 채 서로 따뜻한 정을 느끼며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재용 화서면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마련해 주신 체육회와 참석해 주신 면민께 감사드리며, 본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더욱 화합․소통하며, 꿈과 희망이 넘치는 건강한 화서, 행복한 화서를 가꾸는 데 모두 함께 힘차게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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