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올바른 식문화 형성을 선도할 향토 음식 전문가를 양성할 교육생을 모집한다.모집인원은 전통음식 조리 경력자,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12명이다. 전통음식과 향토음식 문화론, 약선음식 문화론 등 이론 수업을 포함한 다양한 실습교육으로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다음달 3~31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공고는 지난 10일부터 상주시청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이메일(sjatc@korea.kr)로 신청을 하면 된다.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교육을 통해 잊혀 지고 있는 지역 향토음식을 계승해 지역 식문화 정립, 향토음식에 대한 가치 확산과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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