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은 `군민중심 건강관리, 함께 만드는 행복성주`를 비전으로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2023년 제51회 보건의 날 보건의료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인구의 고령화와 변화하는 건강행태에 맞춘 지역사회 사업추진`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인구의 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걱정없는 성주를 만들기 위해 △고혈압‧당뇨 자조교실과 혈압‧혈당기기 드림 △레드서클존 캠페인 등으로 군민들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관리를 중점 추진했다, 흡연율을 저하시키고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금연톡 채널 개설, △금연클리닉 운영, △모발 니코틴 검사 등을 시행했다. 또한, 지역 간 건강격차를 감소시키고자 초전면을 건강마을로 지정하고 건강 가득한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그램 등 주민주도형 사업을 추진했다.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성주 만들기를 위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 성주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 있어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성주군 만들기』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치매상담 및 조기검진 △맞춤형사례관리 △인지강화프로그램 △치매치료비 및 조호물품지원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실시했다, 특히 우수한 치매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와 가족지원에 기여했다.
`대상자 중심의 포괄적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의료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 및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로 △찾아가는 한방진료실 운영 △소곤소곤 사랑방 재활프로그램 △수중재활운동교실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정신건강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사업 추진`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 관리사업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 환경조성사업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였을 뿐 아니라 △중증정신질환자 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했다.
`코로나19 감염병 방역활동 및 감염병 예방사업 추진`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전략적으로 방역에 최선을 다했으며, 집단감염의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주 검사를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로 군민의 안전을 보호했으며, △올바른 손씻기 교육 △결핵검진 △진드기 기피제 배부 △결핵검진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성주군은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주군을 만들기 위해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보건사업을 추진한 결과 `제51회 보건의날(4월 7일)`을 맞아 보건의료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성주군보건소는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해 모든 군민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군민의 건강지킴이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