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그동안 지난 7일까지 시행했던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을 모두 종료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접종기관을 기존 7개소에서 5개소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접종은 2021년 3월 첫 시작 2021년 10월과 2022년 2월 각각 3차·4차 접종에 이어 2022년 10월에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했다.또한, 8일부터 백신접종을 희망할 경우 지정된 접종기관에서 지속적인 접종이 가능한데다 2023년 코로나19 백신접종 기본계획은 연 1회 접종을 시행한다는 것.접종 시기는 오는 10~11월 중 예정이고, 전 국민이 무료 접종할 수 있지만 다만, 면역 형성이 어렵고 지속기간이 짧은 면역저하자는 연 2회로 접종을 하게된다. 손은지 과장은 "완전한 일상회복 실현을 위해 60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은 적기에 접종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