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오는 5월 31일 까지 ‘2023년 상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대대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구청에서는 체납세 징수반(7개조 28명)을 편성하여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53억 원 징수를 목표로 한 체계적인 세수 확보를 통해 건전한 세정 문화 형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야간 번호판 영치 △관외 출장을 통한 고액 체납 강력 징수 △장기 압류재산 공매처분 △철저한 전국 재산조회 활용 △결손 처분 등을 통한 강력하고 촘촘한 체납액 징수와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을 위해 합동 징수반 편성으로 관내는 물론 관외 징수 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방 세수 확보와 형평 과세 실현을 위해 모든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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