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오천읍(읍장 한보근)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를 대비하여 세천 등 추가적인 하천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천지역은 지난해 제11호 태풍‘힌남노’피해에 대한 응급복구는 마무리 된 상태이지만, 이번에 포항시에서 특별히 배정한 장비대 예산을 활용하여 봄철 해빙으로 인해 일부 훼손된 것을 보강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포항시 오천 지역은 제11호 태풍‘힌남노’피해의 중심지로 당시 주택 1,546건, 농지 958건, 자동차 2,906건의 피해가 발생했고, 응급복구를 위해 중장비 2,605대와 8,668명의 군인 등 인력이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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