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스코 행복나눔 벽화봉사단은 지난 3월 24일, 25일, 4월 6일 세 차례에 걸쳐 청림동 늘푸른요양원 담벼락에 재능 기부로 아름다운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봉사단은 3월 24일 벽체 오염물 제거, 1차 도색작업 등의 사전작업을 거쳐 3월 25일 벽화 그리기, 환경정리 등 본 작업을 마치고 4월 6일 벽화 코팅작업을 끝으로 늘푸른요양원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선물했다. 신구중 청림동장은 “요양원 하늘정원에 그려진 ‘꽃보다 아름다운 너’ 라는 문구는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안아주는 행복나눔 벽화봉사단의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다. 매해 봉사의 정신으로 온정을 베풀어 지역에 귀감이 되어주어 정말 감사하다.”라며 벽화봉사단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