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 산성면은 지난 6일 산성면 복지회관에서 14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노인회분회에서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해,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백세 건강체조, 파동건강테라피, 백세 웃음치료, 실버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유익한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청춘대학 강의를 통해 어르신들 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라며, 대구편입과 더불어 군위의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이 될 대구군부대유치에도 뜻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