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계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상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택관리공단 상주냉림3관리소와 민·관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맺어 지역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본 협약으로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협력관계가 구축됐으며, 중복수혜 방지를 위해 복지자원의 공유와 조정·연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기관 간 역할을 재분배하기 위한 비정기 회의를 개최해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민과 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발굴 안전망을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며, 향후 민간복지기관 외에도 취약계층 거주율이 높고 20년 이상 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으로 실질적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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