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는 지난 3일 산불예방과 홍보를 위한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지역 내 택시 292대에 상주시에서 제작 배부한 산불조심 홍보 깃발을 부착하고 시내 전역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홍보와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불법 소각을 발견하면 즉각 해당 읍면동에 신고하는 등 산불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상주시외버스터미널 앞 택시 승강장에서 상주시와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상주시지부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일어나는 시기에 산불예방 홍보와 감시활동을 철저히 해 이 시간 이후부터는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결의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개인택시 산불감시단 발대식을 통해 산불감시원뿐만 아닌 택시를 활용한 산불감시 활동까지 더하여 산불예방 활동이 한층 더 광범위하고 신속해짐에 따라 앞으로 상주시 지역내에서 산불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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