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오는 20일~21일 오후 7시 청소년문화의 공연장에서 노부부의 이야기 희로애락을 담아 아름다운 삶의 가치를 알아가는 연극 뷰티풀 라이프를 공연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2회에 걸쳐 공연 하게될 연극 뷰티풀 라이프는 노부부가 중년부부, 20대 커플로 과거를 역행하며 그들의 감정변화를 무대에서 아련하게 보여준다.또한, 대학로 1% 안에 드는 배우진이 가볍게 웃는 내용 아닌 실제 벌어질 수 있는 장애에 대한 극복, 인생의 끝에서 삶의 무게를 되돌아보는 이야기로 진행된다.특히, 요즘 쉽게 결혼하고 헤어지는 우리네 삶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제공은 물론. 공연 중에서 흘러나오는 80~90년대 가요들이 아련한 감동으로 젖어 들게 한다. 박형진 과장은 "이번 작품을 관람한 관객들이 보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내 옆에 있는 사람과의 더욱더 아름답고 행복한 사랑을 이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티켓예매는 6일 오후2시부터 티켓링크와 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한데다 가격은 전석 1만원인 만큼 공연 문의는 의성군청 관광문화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