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경북지역 25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생태전환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생태전환교실은 도교육청의 지원으로 도내 처음 운영한 교육사업으로, 산림생물 및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목원교육 수혜자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모집에 167개교가 신청하는 등 학교 현장에서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울릉초등을 비롯한 도서벽지학교와 특수학교, 탄소중립 학교를 우선선정했다.   선정된 학교는 △야생식물종자 가치와 이해 △종자보전필요성 △진로·직업과 연계한 수목원 특화 교육인(씨)앗! 나는 아직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종건 원장은 "앞으로 경북지역의 학교를 대상, 학생들에게 지역의 산림생물 및 생태교육장은 물론 산림생태보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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