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하망동 새마을단체 회원들과 무지개숲 어린이집 원생들이 함께하는 원당로 수목원 꽃 화분 심기 행사를 가졌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하망동 새마을단체 회원 30여 명과 무지개숲 어린이집 원생 20여 명이 참여해 원당로 수목원 내 대형 화분에 꽃모종 2500본을 심었다.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꽃을 심으면서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이번 행사로 아이들에게는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원당로 수목원은 도심 속 힐링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당로 수목원은 불빛거리, 주민쉼터,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꽃 심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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