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대강당에서 최유나 변호사를 초빙해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도록 잘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제57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최유나 강사는 ‘법무법인 태성’의 대표 변호사로서 이혼 소송과 상담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 ‘메리지레드’를 연재하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고 이후 ‘유 퀴즈 온 더 블럭’, ‘생방송 좋은아침’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그간 변호사로서 다뤘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토대로 사랑하는 부부가 오래도록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행복하게 잘 사는 방법에 초점을 맞춰 강연할 예정이다. 예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예천군 통합교육포털(www.edu.ycg.kr) 또는 군청 행정지원실 교육지원팀(650-6198)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예천군의 대표 명사 초청 프로그램인 예천군민아카데미는 13년째 군민의 열렬한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직장인 등을 위해 저녁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배움과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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