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지난 4일 대구 혁신도시 내 위치한 숙천초등학교, 새론초등학교의 신입생들에게 어린이 교통안전용품인 ‘옐로카드’를 전달했다. 옐로카드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카드형 교통안전용품으로 책가방에 부착 시 발견거리를 9배 증가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KERIS는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대구 혁신도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옐로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KERIS 서유미 원장은 “KERIS는 디지털 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학업 증진 뿐 아니라, 사이버폭력, 교통사고 등 학생들을 향한 직접적인 위험에서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