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청은 지난 4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사무소에서 중구 남산4동과 안동시 풍천면의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은 지난해 10월 대구시 및 8개 구 ․ 군과 안동시 간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시 매칭된 안동시 면과의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대구시 최초로 중구의 남산4동과 안동 풍천면이 추진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시장 및 중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동과 면의 주민자치위원장, 통우회장, 이장협의회장이 참석하여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두 지역의 공동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각종 교류 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가기로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작년 10월 대구시와 안동시의 우호교류 협정 체결 이래, 실질적인 교류로 나아가기 위한 첫 출발을 남산4동과 풍천면이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양 도시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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