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구천면 조성리는 지난달 30일 마을회관에서 행복마을자치사업 건강문화교실 일환으로 주민화합과 문화생활을 위해 숟가락장단교실을 개강했다.이번에 개강한 프로 그램 교실에는 15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강사의 지도로 숟가락장단 연주법부터 시작해 다양한 곡의 연주와 율동까지 배우게 된다. 권모(60)씨 등 참가자들은 숟가락장단을 열심히 배워, 어버이날 마을주민과 함께 공연을 선보일 경우 마을 문화생활이 보다 활성화될것으로 기대된다며 환영했다.주설희 대표는 "조성리 마을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행복마을자치사업을 통해 마을의 화합은 물론 앞으로 문화예술 활동으로 풍성한 마을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박용석 면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 화합과 어르신 치매예방과 건강관리 등 앞으로도 문화 활성화를 통해 행복마을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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