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농기계 대형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영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그간 추진해왔던 단밀면 선학지구 경지정리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른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단밀 선학지구는 경작로,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이 협소하고 노후돼 영농에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해 2022년 1월 사업비 20억원으로 추진했다.사업추진 과정에서부터 2023년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상위기관 및 주민과 협의를 통해 행정절차를 거치고 2022년 11월 토목공사와 확정측량용역을 동시에 착수했다.이에 사업은 계획공정보다 앞당겨 가환지(오는 6~7일)를 실시되며 용배수로 설치와 논 물대기는 순차적으로 4월 말까지 완료하여 5월 모내기에 지장이 없을 것이다.김주수 군수는 “본 경지정리사업으로 14.54ha, 56명의 농업인에게 영농 불편 해소는 물론 앞으로도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발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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