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교육청은 융합교육(STEAM) 추진을 위해 총 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융합교육(STEAM)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융합교육(STEAM)’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 함양을 목표로 과학·수학·정보·공학·예술 분야를 융합하는 교육이다.경북교육청은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40팀 3억4천500만원 △창의융합교사 연구회(과학·수학·정보·STEAM·발명·메이커·영재·디지털리터러시 분야) 77팀 3억6천000만원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선도학교 30교 3억원 △창의융합에듀파크 활용 프로그램 개발적용 3종 1천100만원 △미래형 융합교육(STEAM) 선도학교 23교 2억3천만원 △STEAM 교사연구회 13팀 5천200만원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총괄, 북부지원단, 서부지원단, 남동부지원단) 운영 5천700만원 △창의융합캠프 운영에 5천4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학교 내 융합교육(STEAM) 기반 마련과 융합형 미래 학습 공간 조성을 위해 △학교 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지능형 과학실 구축 △SW-AI 채움 교실 구축 △지능형 수학교실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과학, 수학, 정보, 공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협력적인 역량 함양을 위해 앞으로 융합교육(STEAM)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