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7~8일 이틀간 호텔아젤리아에서 ‘2023년 정보통신 분야 Job MT’를 개최한다.정보통신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IT계열 진로 방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대구지역 내 6개의 직업훈련기관이 참여한다. 훈련기관은 4~5월 개강 예정인 IT계열 훈련과정 정보를 제공한다.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외부인사 특별 강연과 부대행사로는 전문상담사의 진로상담 및 타로, MBTI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정보통신 분야 관련 취업정보 공유 및 유사분야 취업준비생과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교육훈련을 희망하는 경우 IT교육과정 상담이 가능하다. 해당 교육 수료 이후에는 프로젝트 발표회와 연계해 대구지역 내 정보통신 기업의 취업 기회를 얻는다.행사 참가 신청은 오는 5일까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https://www.dghrd.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