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 30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김기혁 사장과 대구경찰청 김수영 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해 공사는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확대 △범죄수사 시 자료제공 등을 적극 협조하고, 대구경찰청은 △개인보호장구의 사용방법, 자기방어 교육 실시 △업무방해 행위 발생 시 신속한 수사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그 밖에도 양 기관은 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 실시, 기타 사회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하기로 합의했다.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대구경찰청과 함께 도시철도 내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철도 종사자에 대한 안전확보를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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