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교육지원청은 1일부터 학교 정보업무 지원을 위한 소통 공간을 교육청 홈페이지에 신설하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정보업무 지원’ 서비스는 지난 1년 동안 학교에서 전화나 업무메신저를 통해 들어온 질문 중 빈도수가 높은 질문을 대상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교직원이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제공되는 서비스로는 △정보업무 관련 사이트 모음 △보급 SW다운로드 △정보화 장비 하자관리 △정보도움자료실 △정보자료요청 등 총 7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그 동안 교직원이 업무용 SW가 필요하거나 정보 장비가 고장나면 학교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고 담당자들은 그때마다 예전 공문을 찾거나 교육청으로 질문을 해야 했다. 이번 서비스는 이러한 정보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들어주기 위하여 기획하게 되었다.또한, 제공하는 자료 외에도 필요한 자료를 바로 요청하고, 그 자료의 답은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도록 게시판을 개설하였으며, 문의가 많은 자료를 모아 새로운 메뉴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이동재 교육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정보담당자들의 업무가 경감되길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업무 경감과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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