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독도사랑운동본부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지난 30일 더케이양재호텔서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강석호 초대총재, 성일종 2대 총재, 남한권 울릉군수, 최병욱 국토부노조위원장, 전만권 한국섬진흥원 부원장, 호사카 유지 교수 등이 참석했다.또 독도 후원 기업 및 회원, 독도 연예인 홍보단, 제1기 독도키즈 홍보모델, 독한 블로그 기자단 대표, 청년독도위원회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10년을 기념하는 영상 홍보 영상을 시작으로 원용석 총재 기념사, 강석호 초대 총재 및 성일종 2대 총재의 격려사, 전만권 한국섬진흥원 부원장 축사와 김병욱 국회위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등의 축전, 축하영상이 펼쳐졌다.   이어 남한권 울릉군수, 최병욱 국토부노조위원장, 모닝글로리, 이광신 감사, 탤런트 이영범, 서경덕 교수에 대한 감사패 시상과 황인경 작가 고문 위촉, 호사카 유지 자문위원 위촉, 슈퍼모델 권은진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2부는 케익커팅 및 만찬, 일본 도쿄 독도 역사왜곡 영상 상영, 제1기 독도키즈 모델과 독도 연예인 홍보단의 독도 송 공연 및 특별 축하공연이 이어졌다.원용석 총재는 기념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있기 까지 함께 해주신 역대 총재님들과 모든 회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독도의 실효적 지배강화를 위한 대국민운동은 물론 시민단체로서의 독도 사랑 실천의 본분을 잊지 않고 달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독도사랑운동본부는 올해 사업목표로 정부기관, 경북도, 울릉군 등과 함께 다양한 독도 홍보 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