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유통 중인 다소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대폭 강화하여 실시한다. 2023년 국민다소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수거는 100여건 이상을 목표로 하여 최근 소비트랜드를 반영한 밀키트 등 도매·전통시장·국도변 슈퍼·대형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간편조리식품 및 다이어트식품을 집중수거하여 검사의뢰 한다. 수거검사를 통해 △유통단계에서 운반·보관·취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우려에 대한 감시 △특별관리 식품유형 집중 수거 △최근 소비트랜드를 반영한 식품 중심으로 수거검사 강화하여 기준치 이상의 세균수·대장균·중금속·보존료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하여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폐기 대상인 경우 당해 제품 압류조치, 해당 기관에 통보, 유통기한 등이 다른 전후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확대 실시한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유통 중인 다소비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점검을 통해 국민먹거리 안정성을 확보하여 더욱 안전한 식품이 포항시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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