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중대 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7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공공일자리 사업장(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3일간 안전 취약지역 및 중점 관리지역을 방문해 안전 점검 및 지도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고충이나 의견을 수렴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작업 시작 전 안전교육 실시 여부,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및 관리감독자 지정 여부, 참여자 현장 근무 실태, 현장 작업 교육일지 작성 여부, 근태 현황 및 작업 수칙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하고, 사업 현장 내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사업담당자와 근로자의 건의 사항을 청취,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현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재해 없는 안전한 공공일자리 사업 환경을 조성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포항시 일자리청년과 사회적경제팀(270-3924) 또는 희망 근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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