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음료 지원 사업은 하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등 60가구에 두유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권도 민간위원장은 “이번 건강음료 나눔으로 어르신이나 취약 계층에 있는 이웃들의 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규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하빈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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