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경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은 오는 4월 한 달 동안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환경부에서 선정한 2018년 우수 환경도서 ‘쩌저쩍’의 이서우 작가가 초등학생 1~3학년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기록하기로 했습니다’의 김신지 작가가 중학생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일상을 기록하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운영한다.이외에도 초등학생 전학년을 대상으로 ‘향기 가득 석고 방향제’ 체험행사와 어린이 참여 놀이극 ‘오즈를 찾아서’ 공연을 개최한다. 또한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장미 비누’를 선물로 제공하며, ‘행운 가득 대출 영수증’, ‘과년호 잡지 무료 나눔’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천재탁 울진도서관장은 "도서관 주간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많은 분이 도서관을 찾아와 책과 함께 문화를 즐기며,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장소인 도서관의 역할과 중요성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울진도서관은 책뿐 아니라 문화를 나누는 공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