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28일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심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2023년 봄철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나무심기를 통한 소통‧화합의 장에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외 직원 9명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외 기관단체장 등 250명의 인원이 도개면 도개리 산8번지 일대에 산수유, 편백나무, 산 벚나무 등 4종의 나무를 기념 식수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건조한 날씨가 연일 계속되는 등 이상 기후 위기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지금 푸른숲을 가꾸는 행사에 참여해 뜻깊은 하루를 보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