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역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담여행사 3개 업체를 선정·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의성군 전담 여행사는 ㈜테마캠프여행사, ㈜여행공방, (합)풍경이다.군은 유사사업 수행실적 및 수상경력, 관광객 유치실적, 여행상품 기획력 등을 엄격히 심사해 최종 3개 여행사를 선정했다.지정 기간은 오는 12월 말까지다.선정된 업체는 내국인 15인 이상, 외국인 1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지 방문, 음식점·숙박시설 이용 등 조건 충족 시 당일관광 1인 2만원, 숙박관광은 1인 기준 6만원을 지원받는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만의 특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운영하기 위해 의성관광 전담여행사를 운영한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이 의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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