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 보건소는 제13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대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결핵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대구시,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결핵 예방 교육 및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접종, 에이즈·성 매개 감염병 예방, 손 씻기의 중요성 등을 알리는 건강 부스는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수성구보건소는 결핵의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해 △결핵환자 등록·관리 △찾아가는 결핵 검진(노인 결핵 검진) △결핵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사업 △지역주민 대상 결핵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결핵은 꾸준히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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