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달성군청소년센터는 `2023년 달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의 첫 시작을 알리는 `청소년 체험마당`을 ‘새로움’과 ‘환경’을 테마로 지난 25일 2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 청소년 및 가족 400여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 속에 운영된 이번 달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K-애니메이션의 새 장을 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엄마의땅-그리샤와 숲의 주인`상영을 시작으로, ‘재활용품 업사이클링-에코화분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반려돌 만들기’ 등 새로운 문화콘텐츠 및 체험활동 제공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달성군청소년센터 신성진 관장은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달성군 청소년이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경험과 환경을 제공하는 청소년사업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달성군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앞으로도 ‘다시 만난 봄소풍’, ‘우리가족 평행세계’, ‘작은가게 페스티벌’ 등 연간 다양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소년센터(053-670-136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