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경북선관위)는 지난 23일 안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유권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유권자의 주권의식을 함양하고 투표권 행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는 △장애인유권자를 위한 선거편의제도 안내 △선거 참여의 중요성 △실제 선거에서와 같은 과정으로 진행되는 모의투표체험 프로그램 등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경북선관위는 이번 안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의 연수를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장애인유권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내 장애인 관련 기관·단체에서는 경북선관위 홍보과(054-650-1786)로 문의하면 된다. 경북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인유권자들이 선거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더욱 많은 장애인유권자들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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