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특화사업인 취약계층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찬찬찬 Happy 동문동)을 펼쳐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밑반찬 지원 사업`은 협의체 위원 15여 명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해 식료품과 함께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봉사활동에 위원 모두가 열과성을 다했다.김세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게 돼 더욱 보람 있고 이웃들이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화사업 활성화와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 등에 있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대환 동문동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밑반찬 지원사업을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