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문화원,가야문화권합창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가야문화권 합창 페스티벌 “가야의 노래”가 4월 1일 오후 1시 30분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5회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은 고령문화원과 가야문화권합창연합회가 기획했다, 가야문화권에서 활동하는 시,군 합창단 [고령군합창단(고령군 문화원합창단, 다산미라클콰이어), 창녕군 여성합창단, 순천시 남성합창단, 거창군 합창단, 함안군 여성합창단, 성주군 어린이합창단, 달성군립 합창단, 합천군 합창단] 9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장르와 다채로운 음색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야문화권합창연합회는 가야사의 고유 가치를 극대화하고, 역사적 가치와 현시대에 맞는 시대적 가치가 서로 어울러 질 수 있는 문화분야의 콘텐츠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2018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꾸준히 가야문화권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제5회 합창페스티벌은 특별히 고령대가야축제 기간 중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축제와 합창으로 만나는 제5회 가야문화권 합창 페스티벌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가야 지역의 문화유산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또한 가야문화권이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가야문화권 관련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