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영양군은 봄철 농번기(3월~6월) 영농성수기를 맞아 18일부터 휴일에도 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한다.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봄철 농기계사용의 수요가 많아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일손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18일부터 오는 6월 17일(14회)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해 지역 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의 입출고 관리 및 현장 수리 등을 지원한다.농기계임대는 평일과 같이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임대농기계 접수 및 예약 입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오도창 영양군수는 “영농성수기에 농촌인력 부족으로 농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하여 지역 내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임대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농업인의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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