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군보건소는 14일 오후 2시 건강증진실에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질환 관리 방법 등을 알려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심뇌혈관 질환 중 응급상황 발생 가능성 높은 뇌졸중‧심근경색증의 증상과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기도 이물 폐쇄 시 대처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한다. 다음달 1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총 5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이수증을 발급해 보건 도우미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주민들을 위해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워 응급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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