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구천면 장국1리가 지난 9일 마을 어르신 30여 명을 경로당으로 초청해 개최한 위안잔치가 주민들에게 경로사상 고취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이날 행사는 마을 부녀회가 정성이 담긴 음식, 다과 등을 준비해 함께 나누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만남이 어려웠던 어르신들과 담소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서모(80) 어르신 등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웃과도 왕내가 없어 매무 답답했는데,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까지 준비해 초정 위안잔치를 배풀어줘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박충배 리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의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용석 면장은 위안잔치에 참여한 어르신을 뵙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구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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