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조문국박물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6일을 시작, 12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일요일에 가족들이 함께 만들고 배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방학기간에만 운영된 가족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연중 만들기체험을 진행한다. 전시해설과 함께 진행하며, 탑리오층석탑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 새로운 역사·문화 체험키트로 운영된다. 대상은 6세에서 초등학교 6학년으로, 당일 오전 30명 정도 현장접수를 받고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간 진행되며 교육프로그램은 1층 가족문화체험실에서 선착순 참여 할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 후 인증사진을 해시태그를 이용해 개인 sns에 게시하면 상품증정 이벤트로 부모와 아이들이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을 제공한다. 김주수 군수는 "조문국박물관이 매달 진행되는 이달의 가족문화체험실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향상은 물론 역사·문화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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