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고의 고전(古傳)이며, 경서인 성경 마지막 요한 계시록에는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을 받지 말라”란 말씀이 있습니다. 아무리 소리쳐 불러도 말귀를 알아듣지 못하는 우민(愚民)들에게 천부(天父)께서 발하시는 애정이 담긴 호통소리 입니다.태초 평생을 낙원에서 안식하며 행복을 누려야 할 자식들이 거짓 신의 말을 듣고 천부와의 약속을 저버린 불효자(不孝子)가 되어 세상에서 고통스럽게 삶을 살아가는 본 자식들의 삶을 내려다 보며 미혹에 빠진 자식들을 구하시려 본 자식들에게 외쳐대는 창조주 아버지의 한 맺힌 절규가 아니겠습니까? 내 백성아! 하신 말씀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먼저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믿으며 참된 말씀으로 신앙하고자 하나 사람의 계명으로 신앙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두 번째는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각자위심으로 노병사(老病死)의 길을 걸어가는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외치는 말씀이죠.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효자(孝子)신앙을 한다고 하지만 그 길을 잘못 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외침소리! 그 길로 가면 죄의 길이고, 마지막 지옥불의 심판을 받는 길이기에 그 길에서 벗어나 참 말씀이 나오는 시온으로 오라는 무지한 신앙인들에게 자기 욕심(慾心)에 취한 생노병사의 길을 걷지 말고 마음을 돌려 그 죄인의 길을 버리고 나오라 하신 하나님의 안타까운 절규임을 알아야 합니다.세상에서도 아버지의 뜻을 버리고 자기 생각대로 나뿐 조직과 어울려 마치 그들이 나를 영원한 삶으로 인도하는 최고의 인생길로 생각하며 그 길을 가고 있기에 아버지가 자식을 빼내기 위한 거기서 나오라는 말씀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신앙인도 다를 바가 없음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아버지의 뜻에서 벗어나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아버지의 참 뜻도 모르면서 마치 자기가 모든 것을 다 해줄 수 있는 사람의 계명이 신이 되어버린 현실 속의 신앙세계와 이를 믿고 자기와 다른 종교를 핍박하고 저주하며 시기 질투하는 신앙인들을 빗대어 애굽 이요 바벨론 이라 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것을 모르는 자를 성경은 우매하고 어리석은 짐승이라 회개한 것입니다.약 2700년 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이렇게 약속합니다. 65장에 “내가 새 하늘 새 땅을 창조하신다 하였고, 너희는 내가 창조한 것으로 인하여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 할지니라, 그곳에는 우는 소리도 없고 죽는 유아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그리고 22절에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을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는 해함도 없을 것이라” 이는 진정으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깨닫고 행하는 참 신앙인들에게 주는 약속이었다. 나무는 사람을 비유하였고 그 나무는 약 6천년을 넘게 살고 있기에 나무의 수한은 영생(永生)을 의미한다. 이처럼 한번 약속하신 아버지는 또 2천년 전 다른 약속을 요한 사도를 통해 환상으로 보여 기록하라 하시고, 그 기록된 약속이 약 2천년이 지난 오늘날 이 나라 이 땅에서 성취된 것입니다.” 오늘날 모든 하나님의 약속한 것들이 성취된 실상의 계시말씀을 듣고 깨달아 자신의 길이 잘못되었음을 알라는 그리고 마지막 심판 때가 가까웠으니 그 6천년 전의 애굽 같은 네 마음과 교회에서 나와 밝은 새로운 하늘과 땅으로 유월을 기다리는 간곡한 부탁의 말씀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이를 듣고 나오는 자들에게 있어지는 참된 12가지 복이 계2.3장에 잘 나와 있다. 해서 이러한 마귀의 흉계를 깨닫고 벗어난 자에게 “이긴 자(이스라엘)”란 승리의 영광으로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 마지막 최고의 천복을 주시겠다는 것임을 깨달아야 한다.혼돈(混沌)하고 무지(無知)한 마음을 열어 밝고 영원한 생명수 같은 참된 계시말씀이 쏟아져 나오는 새로운 세상을 보라는 말씀임을 깨닫자! 누구를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예언대로 약속이 이루어진 참된 하나님의 역사를 돌아보고 그 역사속에 세상 사람들을 살리는 참된 명약이 있으니 이것을 얻기 위해 어두운 곳에서 나와 명약(사람의 영을 살리는 말씀)을 가지고 가라는 것이다. 값없이 주는 이런 천하 명약을 우습게 알고, 자기 생각으로 기를 쓰고 안 죽고 살아보려는 인간의 안타까운 마음을 ‘내 백성아 거기서 나오라 그 사약(비진리)을 먹지 말고 오늘날 약속의 목자께서 받아온 명약(진리)을 먹고 영원한 생명을 얻어 참된 평화 촌(지구촌)을 만들어가자는 하나님의 간절한 외침이자 절규 임을 지구촌 모든 사람들이 깨달아 믿어 함께 행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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