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지난 8일 보건소 중회의실에서 2023~2026년까지 4년 간 추진 할 `제8기 고령군 지역보건의료계획`에 대한 심의회를 개최했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한 합리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의 실정에 맞는 보건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수립하는 보건의료 종합계획이다.`제8기 고령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건강한 젊음! 힘 있는 노령! 을 비전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체계 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 체계 구현, 정신건강 향상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군민 중심 출산지원행정 강화를 4대 전략으로 앞으로 4년간 고령군 보건의료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이번 심의회는 지역보건의료계획심의 위원장인 이원철 부군수를 비롯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자체평가,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추진경과 및 주요내용 보고, 자문 및 토론,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의결된 계획안은 군 의회 보고 후 3월 말까지 경북도에 제출할 예정이다.이원철 부군수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고령화 및 신종감염병 출현 등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해 주민건강증진과 건강 안정망을 강화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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