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김천시 감문면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감문면 직원 12명과 감시원 8명 총 20명 5개조를 편성해 야간 산불감시활동에 나섰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일몰시간이 늦어지고 야간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산불취약시간대인 오후 6~8시까지 산불 취약대상지를 위주로 산불예방홍보와 무단 소각자에 대한 단속 및 지도를 할 계획이다. 아울러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산불 발생 시 즉각 보고 및 초동대응을 통해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래기 감문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화재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빈틈없는 산불감시활동 통해 산불소각위험 행위 단속 및 지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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