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의회는 지난 7일 제218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7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3일간의 임시회 의사 일정을 마무리 해 시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지난달 23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 청취와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요 사업을 추진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의 타당성과 효율적인 방안을 강구토록 요구했다.
아울러 상주시에서 제출한 조례안과 일반안건 6건, 그리고 5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심사·처리하고, 4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추진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특히 상주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유치가 인구회복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안경숙 의장은 “2023년 상주시 주요 업무 보고를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산의 효율적 집행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고지적사항과 발전적인 대안에 대해서는 집행기관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시정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