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는 지난 6일 중구청 5층 대강당에서 내빈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1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8년 동안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를 이끌어온 박문일 회장은 탁월한 지도력과 추진력으로 민족통일 운동 전개에 앞장섰다. 제19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최순준 회장은 “전직 회장님들의 활동을 본보기 삼아 민족 통일 운동에 앞장서 회원들과 소통하며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한발 더 뛰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항상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민족통일대구중구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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